안녕하세요 세상의모든지식 뭐든지식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바다의 왕 고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바다의 포식자 상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머헤드상어(귀상어)
해머헤드상어(Hammerhead Shark)는 그 특이한 머리 모양으로 잘 알려진 대형 해양 상어의 일종으로, Sphyrnidae라는 과에 속해 있습니다. 이 독특한 외형은 머리가 뚜렷한 해머 모양을 띠고 있어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머헤드상어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발견되며, 여러 종류의 해머헤드상어가 존재합니다.
가장 주목받는 특징은 물론 그 특이한 머리 모양입니다. 머리는 측면으로 확장되어 넓고 평평한 구조를 이루며, 양쪽으로 눈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해머 모양의 머리는 다양한 이유로 해머헤드상어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넓은 머리는 눈을 더 넓은 범위에 배치함으로써 시야를 향상합니다. 두 번째로, 머리의 폭은 전진할 때 물의 저항을 감소시키고 수영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해머헤드상어는 머리를 이용하여 먹이를 더 효과적으로 찾고 추적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해머헤드상어의 몸은 일반적으로 순차적이고 날렵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몸의 색상은 주로 회색, 갈색 또는 청색이며, 이는 서식지나 생활양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동물은 크게 0.9m에서 6m 이상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종에 따라 크기는 상이합니다.
해머헤드상어는 열대 및 온대 해양에서 발견되며, 주로 대륙 사면에서 멀리 떨어진 열린 바다에서 활동합니다.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되며, 암초, 대륙 사면, 높은 해구 등에서 수영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먹이로는 작은 물고기, 오징어, 레이프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포함하며, 때로는 대형 어류나 척추동물도 사냥합니다.
해머헤드상어는 특히 번식 과정이 독특하게 진행됩니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난소를 가진 새끼를 낳고, 암컷의 유도 작업을 통해 수컷이 암컷의 머리 아래에 위치한 난소를 수집하고 수컷이 암컷의 난소에 정자를 방출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2. 대백상아리
대표적인 대형 상어 중 하나인 대백상아리(Great White Shark 또는 Carcharodon carcharias)는 큰 몸집과 강력한 턱, 날카로운 이빨로 잘 알려진 해양 동물입니다. 이 상어는 큰 몸집과 뛰어난 사냥 능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미국, 남아프리카, 호주 등의 열대 및 온대 해양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대백상아리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4m에서 6m 사이이지만, 최대로 7m 이상에 달하는 거대한 개체도 있습니다. 몸은 효율적인 수영을 돕기 위해 순차적이고 유려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회색이나 청색의 뒷면과 흰색의 아랫면으로 특징지어진 색상은 수중에서 먹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주며, 이는 대백상아리의 포획 전략의 일환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대백상아리의 큰 삼각형 모양의 이빨입니다. 큰 턱과 강력한 근육은 먹이를 효과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게 도와주며, 한 번에 큰 조각으로 먹이를 물어뜯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백상아리의 이빨은 자주 교체되며, 수백 개의 이빨을 가진 상태로 사냥을 이어나갑니다.
대백상아리는 주로 돌고래, 바다사자, 큰 어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물고기를 포식으로 삼습니다. 또한, 종종 큰 물고기나 척추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표면을 향해 급격하게 뛰어오를 때가 있는데, 이를 "브리치"라고 부릅니다. 이 동작은 상어의 놀라운 사냥 기술과 생존 전략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백상아리는 따로 번식하지 않고, 암컷은 2~3년에 한 번씩 난소에서 새끼를 낳습니다. 이 새끼 상어는 출생 시에도 이미 상당한 크기를 가지며, 자연선택에 강한 생존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과 대백상아리의 충돌은 가끔 일어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격은 실제로는 착각이거나 오해로 인한 것이며, 실제로 이 상어는 인간에 대한 공격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는 관리된 관광이나 연구를 통해 대백상아리와의 상호 작용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3. 흑기흉상어(블랙팁 리프샤크)
블랙팁 리프샤크(Blacktip Reef Shark 또는 Carcharhinus melanopterus)는 작은 크기와 두려움을 주는 외형으로 유명한 해양 상어 중 하나로,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낮은 깊이의 사각판에서 발견됩니다. 이 해상 포식 동물은 그 특징적인 블랙팁이 튀어나와 있는 지느러미로 인해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블랙팁 리프샤크는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1.5m에서 2.5m 정도이지만, 가끔 3m 이상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몸은 길고 날렵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등 색상은 회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몸은 횡단선이라 불리는 어두운 선으로 갈라져 있어 시각적으로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블랙팁 리프샤크의 지느러미입니다. 특히 등지느러미, 둥근 가슴지느러미, 그리고 뒷지느러미에 검은 끝이 튀어나와 있어서 블랙팁 리프샤크로 명명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어두운 바다에서 먹이를 찾을 때 더 효과적으로 사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위협적인 외형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블랙팁 리프샤크는 어류, 오징어, 크러스트스, 그리고 작은 어류를 포함한 다양한 수중 생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또한, 그들은 먹이를 찾아 나서는 데 뛰어난 냄새 감지 능력과 빠른 수영 능력을 활용합니다. 특히 어두운 물에서도 높은 시야를 유지하고 빠르게 이동하여 먹이를 놓치지 않습니다.
번식 시기에는 암컷은 매년 1회 또는 2년에 한 번 새끼를 낳습니다. 암컷은 어린 새끼를 낳기 전에 덩치가 커져 가며, 새끼는 출생 시에는 이미 50cm 이상의 길이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출생 직후에도 상대적으로 독립성이 높아 다른 상어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